가고시마문화공예촌(かごしま文化工芸村)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요!
<도예아틀리에에서 만드는 모습> <굽기 전> <완성 후>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도예품을 만들어보지 않으실래요?
가고시마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니시벳부초(西別府町)에 위치해 있는 가고시마문화공예촌(이하 공예촌)에서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목공예, 칠보, 스탠드글라스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강좌도 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도예 아틀리에, 목공예나 죽세공을 할 수 있는 목공예 아틀리에, 칠보, 천연염색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는 자유공방이 있다. 이곳은 주변이 온통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공기가 깨끗하고, 조용해 무언가를 만들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공예촌에는 작고 귀여운 목각공예품을 만드는 아저씨, 화병을 정성스레 만드는 아줌마, 친구들끼리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며 컵을 만드는 젊은 여성들. 작품에 몰두할 때는 고요하다가 한바탕 유쾌한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오전에 일찍 와서 도자기를 만들다가 도시락을 먹고, 차를 마시고, 다시 작품을 만든다. 그리고 햇살이 좋은 오후에는 밖에서 쉬기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공예촌의 매력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용료가 저렴한 것도 큰 장점. 무엇보다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라는 것이 큰 기쁨이다.
도예는 이용료 200엔과 점토 200엔을 내면 된다. 초심자는 지도 선생님이 지도를 해준다. 점토로는 세 개 정도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데, 컵, 접시, 그릇, 인형 등 어떤 것이든지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면 된다. 이날 만든 작품은 3주 후에 완성되는데, 완성품은 직접 찾으러 간다. 직접 찾으러 가기 어려울 경우 는 택배 요청(본인 부담)을 하면 된다.
자연 속에서 하루 천천히 쉬면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며 여유를 느껴보자.
개관시간은 9시반에서 18시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 시설사용료는 일반 1인 1일에200엔 (아동학생100엔). 더 자세한 내용은 가고시마문화공예촌 099-281-717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가고시마문화공예촌까지 대중교통
・난고쿠교통버스 오미네단지(大峯団地)방면「鹿実高校前가고시마실업고등학교 앞」버스정류장에서 도보 10분
・난고쿠교통버스(南国交通バス)문화공예촌 文化工芸村 행「文化工芸村문화공예촌」버스정류장 하차 후 바로
★가고시마문화공예촌 바로 뒤에 야트막한 산이 있는데, 이 곳에는 *사이고다카모리노야시키 터가 남아 있으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둘러보기 바란다. 작은 뱀이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
* 西郷隆盛野屋敷
가고시마 출신 인물 사이고다카모리가 젊은 시절 곤궁한 가계를 돕기 위해 황무지를 개간하여 참마와 고구마 등을 심은 농지터와 집터가 남아 있다. 사이고다카모리가 자주 혼자서 머물렀던 곳으로, 메이지 10년 사이고가 세이난전쟁에 출진한 후 부인이 11명의 가족과 생활한 곳이기도 하다. 이 곳에 있는 소귀나무와 대나무는 사이고다카모리가 심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2008년 7월 24일 작성
국제교류원 박선화
Kagoshima-city
11-1 Yamashita-cho Kagoshima-city 892-8677TEL 099-224-1111








